Home > 현대불교가 걸어온 10년  
 
1994년  각계 축하속 창간
현대불교신문의 창간은 6월 종로구 견지동에 한마음회관이 문을 열면서 본격화 됐다. 불교의 생활화, 현대화, 세계화를 사시로 내걸로‘하나 더 있어 좋은 신문’을 창간 모토로 표방했다. 편 집국은 8월 초 1기 기자를 채용하면서 창간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현대불교의 창간은 당시 불교 계 신문 환경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교계 언 로사상 처음으로 자체 편집 시스템을 운영한 것 과 편집부와 취재부의 이원화가 그것이다. 2번의 창간 준비호를 발간한 10월 15일 자로 창간호를 발간했다. 창간호는 본지 16면과 특집 별지 8면 을 합쳐 24면 2섹션으로 발행됐다. 14일 오후 6 시 서울 하얏트 호텔 그랜드볼 룸에서 거행된 창간 리셉션에는 불교계와 정계, 재계, 문화예술계 인사 2천 5백여 명이 동참해 성황을 이뤘다
1995년  불교정보센터 부다피아 개설
 
창간 후 첫 해는 두 가지의 캠페인으로 열었다.
맑고향기롭게 운동 본부와 함께 맑고 향기롭게 운동을 펼치면서‘참다운 불자가 됩시다’를 주 제로 지상캠페인을 펼쳤다. 이 두 캠페인은 사시 인 불교의 생활화와 맥을 함께하며 기획됐다. 교계 언론 사상 처음으로 법공양면을 신설해 현대 불교의 집중보도 기능과 사찰 및 단체의 주체적인 홍보 욕구를 절충했다.
5월 부처님 오신 달을 맞아‘우리는 불자가정 스티커를 붙입시다’캠페인을 전개했다. ‘우리 는 불자가정, 나와 이웃과 자연은 하나’라는 문구와 불자를 표현한 문양이 새겨진 스티커를 자 체 제작 불교계에 배포했다. 가정과 차량에 스티 커 붙이기 운동이 펼쳐져 불자들의 긍지를 고양시키는데 기여 했다.
무엇보다 창간 2년째를 맞아‘부다피아’를 개 설한 것은 향후 전개되는 인터넷 세상을 한 발 앞서 준비한 현대불교의 안목과 열정으로 평가됐다. 8월에 문을 연 불교종합정보센터 부다피아는 초기 온라인 통신인 전자게시판을 개통하는 등 불교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비롯한 사이버 세상을 맞이하는 준비를 갖추었다.
1996년  데생용 미륵반가상 보급
 
‘새싹 불자를 키웁시다’라는 캠페인으로 새해 를 열었다. 어린이 포교의 중요성을 1년 내내 강조 하고 어린이 포교 현장을 독려하자는 취지였다. 이 해는 부다피아의 운영이 교계에서 주목 받는 가운데 홈페이지를 제작 본격적인 사이버 세계를 불자들에게 소개하는데 앞장선 해로 기록된다. 매체의 변화가 온라인을 중심으로 변화하며 영상 기록물의 중요성이 절대적일 것이라는 판단으로 영상사업단을 설립했다. 책방 여시아문도 홈페이 지를 개설, 온라인 서점을 구축했으며 불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터넷 무료교육도 실시했다. 특히 이 해에는 전국 중 고등학교에 데생용 미륵반가사유상 모형을 보급하는 사업으로 불교계와 교육계에 현대불교의 문화 마인드를 확고하게 선양했다. 일반 언론에서도 이 운동을 대서특 필하는 등 사회적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한 해 동 안 600여 구좌의 보급 실적을 올렸으며 반가사유상 모형을 가정에 모시겠다는 주문도 많아 가정용으로 보급하기도 했다.
1997년  두차례의 증면, 법보시운동
 
‘참회의 삶을 살자’는 주제의 캠페인을 벌였다. 지상 캠페인과 함께 도선사에서 참회의 삼천 배 하기 행사도 개최해 1천여 명이 참회로 새로운 삶을 발원했다. ‘문화유산의 해’를 맞아 테마 여행을 기획, 불자들과 함께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귀한 문화유산이 있는 사찰을 탐방했다. 4 월에는 본지를 20면으로 증면해 독자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깊이 있는 읽을거리를 제공하는 계 기를 만들었다. 6월부터 군부대 교도소 등에 현대불교 보내기 운동을 펼쳤다. 1구좌 1천원 법보시 운동으로 전개된 이 운동은 향후 지속적으로 전개돼 현대불 교가 소외지역에 가장 많이 배달되는 신문이 되도록 하는 원동력이 됐다. 7월에 실시한 새싹불자에게 불서 보내기 운동을 통해 수천 권의 불서를 소년소녀 가장과 어린이 법회 현장에 보냈다. 청소년 국토대탐험 학교 개최, PCS 016 단말기 보급사업 등이 이해 주요 사업으로 기록됐다. 10월에는 다시 24면으로 증면 기획과 뉴스면을 확장했다.
1998년  국난극복 법회 전국서 '타종'
 
 
이 해의 지상캠페인은‘작은 실천 큰 기쁨’이 었다. 실천하지 않은 깨달음은 무의미하며 불교 의 가르침은 삶의 현장에서 실천할 때 완성되는 것이란 이념에 따른 기획이었고 반응은 매우 좋 았다. 3회째 계속 되어 온 신행수기 공모에서 입 상 한 필자들이 신수회를 결성, 보다 적극적인 신행의지를 불태웠다. 3월부터는 불교문화 체험기행을 시작 11월까지 사찰과 문화 체험의 장을 펼쳤다. 부다피아를 통해 현대불교에 제공된 기사 를 검색할 수 있는 기사검색 서비스를 실시했다. 특히 이 해는 IMF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을 맞아 국민들의 경제적인 고통이 극에 달하는 때였다. 현대불교는 한국불교 종단협의회와 함께‘국난극복 참회 전국 순례 대법회’를 기획, 4월 5일 속초 신흥사에서 첫 법회를 봉행했다. 불교계 뿐 아니라 사회적인 주목을 받으며 전국 8개 도시에서 연말까지 법회를 계속했다. 7월에는 첫 부다피아 어린이 여름캠프를 실시 이후 해마다 어린이들에게 부처님의 가르침 속 에서 보내는 신나는 여름방학을 선물했다. ‘보르 헤스의 불교강의’‘불교와 교육’‘허공의 딸꾹 질’등 현대불교에 연재된 기획물들이 단행본으로 나오기 시작한 해이기도 하다.
1999년  20세기 고승기념메달도
‘한국불교 이것부터 고칩시다’라는 주제의 지상 캠페인을 실시하며 한 해를 열었다. 2월 문화 관광부가 정한‘혜초의 달’을 맞아 진각종과 함께 국립극장에서 국악교성곡 ‘혜초’를 공연, 3천 여 관객이 운집했다. 2월부터 12월까지 생명나눔회와 공동으로 ‘삶 을 나눕시다 생명을 나눕시다’ 캠페인을 전개해 도선사를 비롯한 전국 17개 차찰에서 생명나눔 캠페인 법회를 실시했다. 법회는 장기기증, 화장 서약, 방생을 중심으로 전개됐다. 3월부터 12월까지는 구산선문의 자취를 찾아 가는 테마기행을 실시했으며, 역시 3월부터 연말 까지‘우리 절에 도서실을 만듭시다’운동도 펼쳐 사찰 도서관 설립 붐을 조성했다. 20세기를 마감하면서 20세기 한국불교를 이끌어온 큰스님 16분을 한국조폐공사에 의뢰 기념메달로 제작 보급했다. 만공, 한암, 용성, 만해, 경봉, 청담, 고암, 성철, 영호, 동산, 금오, 효봉, 묵담, 탄허, 자운, 월산스님의 진영과 가르침의 핵심을 담은 금장 메달은 불자들이 늘 가까운 곳에서 고승의 체취 를느낄 수 있도록했다.웹 서비스는 물론 각 단체의 홈페이지 제작 지원을 해 오던 부다피아가 3D 입체 동영상 ‘사이버 붓다’를 제작해 부처님 오신 날에 맞춰 발표함으로 현대불교가 불교계 IT 분야를 선도해 갈 역량이 충분함을 보여줬다. 1월에 교계 최초로 문을 연 불교문화 상품 전문 쇼핑몰 마하몰이 한국경제신문사와 한국전자 거래표준원, 전자신문사로부터 인터넷 우수 사이버 몰로 선정됐다.
2000년  붓다뉴스 속보 체제 가동
새로운 세기를 여는 해를 맞아 벽두에 시작한 캠페인은‘자기를 바로 봅시다’로 자아성찰을 통한 이웃 사랑과 바른 삶의 서원을 촉구하는 캠페인이었다. 창간 이후 5년간 발행된 현대불교를 CD로 묶은 전자 합본집을 1월 1일자로 선보였 다. 불교계 첫 전자 합본집이었다. 새로운 세기를 맞아 불교계 언론의 방향이 인터넷으로 변하는 시발점을 현대불교가 주도했다. 바로 불교뉴스 전문 사이트 붓다뉴스를 오픈 한 것. 붓다뉴스는 실시간 뉴스 서비스를 지향하며 사이버 일간지로 자리를 잡아 왔다. 2003년 대대적인 개편과 기자커뮤니티 신설, 실시간 보 도를 지향하는 속보 서비스, 동영상 서비스 등으로 기능이 확장되면서 2004년 10월 현재는 가장 영향력을 갖는 매체로 인정되고 있다. 인천 길병원과 함께 퇴행성관절염을 앓고 있는 노인들에게 무료 치료의 길을 열어 준 것도 보람 있는 사업으로 기록되고 있다.
2001년  문화,복지사업 눈길
동국역경원이 37년 만에‘한글대장경’을 완역 하는 해였다. 이와관련 현대불교는 동국역경원과 연초부터‘대장경을 읽읍시다 대장경을 봉안합시다’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면으로는 한글대장경에 수록된 경전을 매주 해설했으며 한글대장경과 장경각 보급사업을 전개했다. 이 시업은 2년간 계속됐다. 경찰청과 함께 한‘도난문화재를 찾읍시 다’캠페인을 통해 성보 문화재의 도난 실태와 저조한 회수율, 도난 방지 대책 등을 집중 보도했다. 8월부터는 불교계 복지기금 마련을 위해‘부다피아 하나카드’사업을 실시해 불교복지시설에 기금을 기탁했다. 한편 이 해에 부다피아는 9월 정보통신부로부터 청소년 권장 사이트로 선정됐다. 지역문화의 발전이 새로운 사회과제로 대두되던 이 해에 현대불교는 지역불교문화기행을 기획 3월부터 매월 독특한 문화가 살아 있는 지역을 독자들과 함께 탐방했다. 10월에는 중국 하남성과 산시성의 불교유적 순례 행사도 개최했다.
2002년  교계 첫 2섹션 지면 선보여
동국대 경주캠퍼스에서 어린이 영어캠프(1월 14일~17일)를 실시하며 한 해의 각종 사업이 시동을 걸었다. 이 해에는 현대불교가 주축이 되어 두 단체가 발족됐다. 현대불교가 주축이 되어 조계종을 비롯한 각 종단과 단체들이 4월부터 불교정보화실태조사를 벌였다. 불교계서는 최초로 실시한 전수도사로 5200개 사찰과 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해 불교정보화의 기초자료로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를 계기로 11월 불교정보화협의를 결성했다. 10월 17일 서울 가나아트에서 열린 근현대 불교 미술전시회 ‘아름다움과 깨달음 전’ 은 불교문화사업기획단이 개최한 의미 깊은 전시회였다. 불교문화산업 기획단의 설립에 현 대불교가 상당한 기여를 했다. 이 전시회는 경주와 속초에서도 계속 이어졌다. 5월 이웃을 위한 자비의 등 밝히기 운동의 전개, 인도에 전법의 등을 등 뜻 깊은 사업도 펼쳤 다. 신행수기 당선작들을 모은 ‘부처님 어떤 복 을 지을까요’ 를 출간했다. 2002년 현대불교는 불교 언론사에 새로운 역사를 남겼다. 10월 지면을 28면으로 증면하면서 16면과 12면 2섹션 체제를 시도한 것. 불교계 신문 중 최대 지면의 신문으로, 2섹션의 시도로 기획의 선명도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지면을 독자 들에게 서비스하기 시작한 것이다.
2003년  32면 체제 정착 호외 발행도
신년은 증면으로 시작했다. 16면과 16면 2섹션으로 지면을 정착시켰다. 붓다뉴스의 개편을 통한 실시간 보도 정착으로 보도의 유연성이 확대 됐으며 쌍방향커뮤니케이션의 실현으로 인한 독자들의 성향 분석도 가능한 단계에 접어들었다. 2월 24일 조계종 총무원장 선거와 관련 호외를 긴급제작당일 저녁 수도권 일대에 배포했다. 북한 만수대창작사가 제작한 근세 고승들의 자수진영을 전시해 상당한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불교정보화협의회가 진행하는 스님들을 위한 무료컴퓨터교육을 주도 했으며 불화와 캐릭 터의 만남전도 개최 했다. 대불련 총동문회와 함께 그리운 동문 찾기 캠 페인을 전개하며 전국 대불련 동문들에게 현대불교의 인지도를 높혔다. 12월 31일 인도 녹야원에 처음으로 한국불상을 봉안하는 쾌거도 현대불교의 세계적인 마인드가 이뤄 낸 불사로 기록됐다.
2004년  선원장 법회로 수행 열기 견인
 
‘나눔의 손잡기 운동’으로 한 해를 열었다. 나눔의 ARS 전화를 개통하고 매주 1개면 전체를 할애해 나눔의 소식들을 집중보도 하고 있다. 각 종단과 단체는 물론 불자들의 개별적인 동참까지를 아우르는 나눔의 손잡기 운동은 불교계가 펼쳐온 나눔운동 가운데 가장 광범위한 운동으로 전개되고 있다. 창간 10주년의 해를 맞으며 의욕적인 법회를 기 획했다. 조계사와 공동으로 주최한 ‘간화선 중흥을 위한 선원장 초청대법회’ 다. 2월 15일 고우 스님의 법문 시작으로 5월 9일 설정스님까지 매주 조계사 대웅전에 3천여 명의 불자가 운집한 가운데 선의 정수를 배우고 느끼는 자리를 펼쳤다. 이 법회와 관련 현대불교는 타블로이드 판형의 16쪽짜리 부록을 발행하기도 했으며 법문은 CD와 테입으로 출시됐다. 1호부터 최근호까지의 현대불교를 지면 그대로 볼 수 있는 PDF서비스도 9월부터 실시했다. 그간 국내에서만 진행되던 부다피아 어린이 캠프는 하와이에서 영어 연수와 역사탐방을 주 제로 21일간 열려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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